강은비 하나경 사건 전말 증언

카테고리 없음 2019. 5. 7. 16:08

강은비 하나경 사건이 인터넷 방송 아프리카티비에서 부터 터졌는데 현재까지 뜨거운 공방전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이어져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실제 영화관계자 스테프가 강은비 하나경을 직접 본 증언을 이야기 하며 사건의 전말이 밝혀졌는데요.

 

 

강은비 프로필

 

강은비 탤런트, 영화배우

강은비 나이 1986년생 34세

가족 집안 강은비 어머니 아버지 부모님

 
신체몸매 강은비 키 164cm,  몸무게 45kg  혈액형 O형

강은비 학력 서울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

데뷔2005년 영화 '몽정기2'

사이트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하나경 프로필

 

하나경 탤런트, 영화배우

 
출생1984년 5월 6일 (하나경 나이 36세)

 

신체 하나경 키 168cm, 몸무게 49kg  혈액형 B형

학력 서울종합예술직업학교 졸업 데

뷔2005년 MBC 드라마 '별순검'

 

 

 

배우 강은비(본명 주미진)와 하나경이 인터넷 방송으로 설전을 벌인 가운데, 그들이 함께 출연한 영화 ‘레쓰링’의 스태프라고 주장하는 인물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올렸습니다.
  

 

스태프라고 주장하는 A씨는 7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 “영화 ‘레쓰링’ 스태프였던 사람”이라며 “강은비 하나경 사건 증언 한다”는 제목의 글을 올린 것인데요.
  
A씨는 “검색어와 기사를 보고 안타까운 마음에 고민 끝에 글을 남긴다”고 운을 뗀 뒤 “나는 출연자를 가깝게 볼 수 있는 위치에 있는 스태프였기에 몇 가지 정확한 팩트만(사실만) 말하겠다”고 했습니다.

 

 

(강은비 하나경 레쓰링 영화 사진)

 

 

그는 “당시 강은비는 주인공이었지만, 촬영 나오는 횟수가 적었고, 많이 못 봤음에도 강은비 성격은 금방 알 수 있었다”면서 “강은비는 아이돌처럼 팬이 보내주는 도시락을 나눠주는 사람”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내가 기억하는 강은비는 조용하고 친절한 사람”이라고 덧붙였는데요. 여기서 강은비 실제 성격이 참 좋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이어 “하나경은 현장에서 잡음이 많은 사람”이라며 “촬영 진행 중, 카메라 앞에서 얼굴 만 한 손거울을 바닥에 내리꽂고 깨트리며 울면서 촬영장을 이탈했고 이로 인해 촬영도 중단됐다”고 주장했습니다.
  
A씨는 “(하나경은) 메이크업아티스트가 피부 트러블을 일으켰다며 분노해 촬영장을 이탈한 것”이라며 “이후 차에서 2시간가량 나오질 않았다”고 덧붙였는데요.

 

 

그러면서 “당시 (하나경은) 매니저가 없어서 스태프에게 발렛 서비스를 요청했다”면서 “포스터 촬영 날, 강은비의 인사를 무시하다가 은비가 한 번 더 90도 각도로 인사하자 받아줬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A씨는 “마지막 촬영 후, 회식하는 날 하나경은 술을 마시고 호텔 뷔페에서 춤을 추며 남자 스태프들에게 같이 춤을 추자고 요청했다”면서 “남자 배우들에게 본인 방에 들어가서 놀자고 요청하다 거절 당했고, 남자 스태프들도 거부했다”고 말했습니다.

 

 

끝으로 그는 “제가 본 그대로의 사실만 적었다”며 “지금도 영화 쪽에서 일을 하고 있고 해외로 출장 (가는) 중에 글을 남긴다”고 말하면서 ‘레쓰링’ 뒤풀이 당시 찍었던 사진을 함께 공개했죠.

-하나경 주장-

  
아프리카TV BJ로 변신한 배우 하나경이 또 다른 배우 BJ 강은비와 설전을 펼치고 나서 서로 대립되는 주장을 펼치던 두 사람은 ‘서로 언급하지 않는 것’으로 매듭지었습니다.

 

설전의 시발점은 6일 BJ남순의 방송에서 깜짝 진행된 하나경과 강은비의 전화 연결. 하나경은 강은비에게 반말을 하며 반갑게 인사했지만 강은비는 “친하지 않다. 반말할 사이가 아니다”라고 딱 잘라 말했죠.

 

 

강은비에게 “매정하다”는 누리꾼들의 반응이 쏟아졌고 강은비는 “종방연 때 저 분(하나경)이 내게 술 먹고 실수한 적 있다. 손이 떨린다”고 폭로했는데요. 그는 하나경이 자신의 머리를 손으로 밀었으며 “내가 나이가 많으니 반말하지 마라”고 했다고도 주장했습니다.

 

이에 하나경은 “나는 그런 적이 없다. 사람을 매장시키려고 그러는 거냐. 기억나진 않는데 만약에 내가 그랬다면 미안하다”면서 “뒤에서 풀 수 있는 일인데 인터넷 생방송에서 하는 건 좀 아닌 것 같다”고 반박했습니다. 두 사람은 “하나경이 내 뒷담화를 하고 다니는 것을 알고 있다” “증거 있느냐”면서 날을 세웠죠.

 

 

하나경은 7일 방송을 통해 설전 이후 강은비와 따로 통화를 마쳤으며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했지만 앞으로는 서로 언급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하나경의 멘트에는 강은비의 이름만 언급되지 않았을 뿐 줄기차게 “그런 적이 없다”는 반박이 담겨 있었는데요.

 

하나경은 “방송을 시작한 지 얼마 안 됐는데 이런 논란이 생겨 당황스럽다. 나도 많이 놀랐다”며 “억울하다. 심적으로 힘들다. 기댈 곳도 없다”고 호소했습니다. 그는 “그 분(강은비)과 앞으로 서로의 얘기는 언급하지 말고, 각자의 방송을 잘하자고 내가 먼저 이야기했다. 좋게 잘 끊었다”면서도 “나는 정말 그런 적이 없다” “대화가 안 통한다는 걸 느꼈다” “살면서 누구 배신하거나 뒤에서 남 얘기한 적이 없다”고 토로했습니다.

 

나이를 조작한 것에 대해서는 솔직하게 털어놨는데요. “속인 게 없다. 거짓말한 적 없다”면서도 하나경은 “사실은 1984년 5월 6일생”이라고 고백했습니다. 포털 사이트에는 1986년으로 기재돼 있죠. 술자리에서 폭언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술을 한 잔도 못한다. 정말이다”라고 해명했습니다.

 

끝으로 하나경은 BJ 남순과 강은비 그리고 불쾌감을 느꼈을 시청자들에게 사과했습니다. “진실 되게 다가가고 싶다”는 하나경의 진심이 누리꾼에게 닿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